진안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9일(수) 추석을 앞두고 대목장이 열린 진안읍내 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대형 유통업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최규운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들이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장만하고, 생필품을 구입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주민 가까이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전화금융사기 예방 등에 대해 홍보하고, 시장 상가 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을 통해 공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최규운 경찰서장은 “긴 연휴기간 동안 치안의 공백이 생기지 않게 순찰과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교통불편 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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