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전력지사 (지사장 박종웅)는 지난 19일 추석명절을 맞아 노사합동 봉사활동을전개했다. 전력설비 인근의 사회적 배려자 독거노인세대와 기초생활수급자 50세대를 방문하고 제수용품 및 생필품(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동진 노조위원장은 “지난 여름 폭염과 폭우로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말씀 드리며, 우리회사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제수용품을 전달했다.
서수면 안*례(82) 어르신은 명절이면 찾아오는 한전봉사단이 너무나 반갑고, 우리마을 부근에 있어 무슨일 있으며 바로 달려올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말씀하시며 연신 웃음을 지으셨다.
군산전력지사 사회봉사단은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통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사회적 배려자들에게 밝고 따뜻한 희망에너지를 전달하는 한국전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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