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대표 임장섭)은 지난 21일 부안마케팅산지유통센터에서 일본 수출 수박의 첫 선적을 시작했다.
이번 선적 물량은 1톤으로 5~7㎏크기 수박 약 200통 물량이며 내년 4월 말까지 매주 1회 수출할 예정으로 총수출액은 2억원이다.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은 농림부 지정 유통마케팅 분야 품목광역조직으로서 부안과 익산, 고창, 봉화, 함안, 부여, 논산, 세종시에서 계약 재배한 수박을 ‘바뜨랑’으로 브랜드화 해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된 바뜨랑 수박은 농협무역 일본법인을 통해 일본 수출을 통해 일본의 과일 샐러드바에 공급될 예정이며 향후 완숙토마토, 양파 등 수출품목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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