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예정 공무원들에게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는 새내기 공무원 56명과 가족 친지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와 격려를 주고받았다.
공직자로서의 첫 출발을 시작한 신규 공무원들은 선배 공직자와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민선7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에 앞장서 나가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가족같이 대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부모님을 향한 감사의 글 낭독 때는 그 동안 합격을 위해 묵묵히 지켜봐준 가족의 고마움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민선 7기 첫 임용식에 참석한 박준배 시장은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지금 김제시는 새만금 내부개발, 일자리 확충 등 격변의 시점으로 신규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패기가 꼭 필요하다"면서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되어 100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달라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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