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모삼종)는 지난 28일 우석대학교 교양관에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봉사활동에 지원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제8회 완주와일드푸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은 와일드푸드축제 홍보영상을 비롯하여 축제전반 설명, 봉사단 결의문 낭독, 맡은 임무 숙지, 안전지도 및 기본 소양교육 등으로 자원봉사자 들이 와일드푸드축제 기간동안 관광객들과 함께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축제 자원봉사단은 1일 100~170여명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 봉사자들로 구성 되었으며, 3일동안 행사장 안내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진행 보조, 축제장 주변 환경정리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 모삼종 센터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축제 현장에서의 우리의 임무가 하나하나 소중함을 인식하고, 더불어 강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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