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월선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선마을은 소방서로부터 2017년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지난 1년간 마을의 안전상황을 재점검하는 계기를 지난 28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마을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 주택 합동 안전점검 ▲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 마을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 구급대원들의 기초건강검진으로 진행됐다.
전주완산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서 원거리지역,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등에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방서에서 매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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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지속적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통해 마을주민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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