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대장 이철수)에서는 지난 9.29일 상동지구대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지역만들기를 위한 생활안전협의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경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철수 지구대장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 등 경찰 중점 추진업무를 소개, 참석한 생활안전협의회원들의 다양한 치안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범죄 예방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연생 생활안전협의회장은 관내에 큰 사건사고 없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지구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민경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의 가교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상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조연생 회장을 비롯한 25명의 회원들이 매월 정기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각종 범죄예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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