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지난 2일 금암1동에 따르면 김판쇠전주우족탕(대표 김동우)에서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우족탕 점심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6년째 금암동에서 운영해온 김판쇠전주우족탕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지난7월부터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을 위해 280인분의 우족탕을 매월 한차례씩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끊임없는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우 사장은 “비록 추석은 지났지만 홀로 명절을 보내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외롭고 적적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숙 금암1동장은 “성금 및 물품 전달부터 이번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까지 어려 나눔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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