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만경읍(만경읍장 최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진섭)는 지난 2일 만경읍 회의실에서 민관협력배분사업 및 자체특화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회의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협력배분사업으로 만경읍 자체사업인 눈높이맞춤사업-주거환경개선 개별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집수리 내용을 확인하였으며 실질적으로 사업 취지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향후 구체적인 진행계획을 세세하게 검토하였다.
더욱이, 매달 일정하게 후원해주신 후원금과 일시기부금이 모여 자체 특화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하였으며 후원자들의 소중하고 정성으로 모은 금액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좀 더 특화되고 의미 있는 사업안건을 제시하고자 다음 회의 시까지 각자 좀 더 고려하고 추가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추진 사업을 결정하기로 협의하였다.
허진섭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실제적인 형편은 어렵지만 국가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추가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그 가구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촘촘하게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병인 만경읍장은 “지역 실정에 밝은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대상자 발굴과 사업 추진에 진력하고 지역 사회 내 복지를 안정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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