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가수 김숙영, 임현정, 현숙, 연주가 유세미씨를 김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5일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위촉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김제시 홍보대사는 지평선축제 개막식이 열린 2018년 10월 5일부터 2020년 10월 4일까지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지역축제 홍보, 관광활성화와 농특산물 및 시정홍보 등 김제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다.
또한 이번 위촉대상자들은 모두 김제 출신으로 김제홍보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확정되었다.
가수 김숙영씨는 트로트가수 활동 8년차로 가수활동 및 tv프로그램 mc로도 활약 중이고, 바이올린연주자 유세미씨는 국내 외 1,000회 이상 바이올린 연주공연을 한 실력가이며, KBS 열린음악회 등 음악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였다.
가수 임현정씨는 트로트 가수로 17년간 활동하였고, 전국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에도 참여하여 인지도가 높으며, 가수 현숙씨는 39년간 트로트가수로 활동하였고, 각종 공중파 가수상을 수상한 인기 가수이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인 10월 5일 진행 된 개막축하공연에는 가수 임현정씨와 김숙영씨가 올라 지평선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려줬고, 오는 10월 8일(월) 19:00부터 진행되는 평화통일 기원음악회에는 가수 현숙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연주가 유세미씨가 출연 벽골제의 가을바람에 화려한 음악의 선율을 실어준다.
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김제시 홍보대사로서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겠다‘며 다양한 재능기부와 시의 발전상을 알리는데 적극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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