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경남 밀양시청 공무원 40명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5일 1박 2일간 진안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 공무원 역량강화와 부서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진안군 방문 일정을 계획했다.
이번 방문은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진안군 학습형 농촌관광 시범사업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첫날 부귀면 황금권역센터에 도착하여 진안군청 마을공동체팀 김경민 주무관의 마을만들기 사례 강의를 통해 진안군 마을만들기 역사와 지원사업, 중간지원조직 운영현황 등 마을만들기의 전반적인 활동 사례를 듣고, 밀양시 마을만들기 정책 방향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틑날 진안군 마을만들기 대표마을인 원연장마을의 10년 동안의 마을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마을에서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밀양시청 담당공무원은 “진안군에서 운영 중인 학습형 농촌관광 시범사업을 통해 진안군의 마을만들기 시스템과 우수마을 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에 매우 만족한다”면서 향후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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