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최규운)에서는 지난 10일 진안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하교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주변에서 하교시간대 그리고 저학년 어린이 보행 중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녹색어머니 중앙회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를 위해 전국 동시 실시하였다.
이날 교통안전캠페인은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설명하고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보면서
올바른 보행요령에 대해 체험해 보았고, 학교주변에 통행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 스쿨존내 시속 30km 지키기, △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 △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질서 준수하도록 적극 계도 및 홍보했다.
최규운 경찰서장은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법규를 철저히 지키고 자동차 운행시 서행해야 한다”며 교통법규를 지키는 인식 확산과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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