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모자원은 지난 10월 12일(금), 10월 13일(토)에 이산모자원 정원에서 나․너․우리 행복채움 나눔카페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카페는 이산모자원에서 생활하는 어머니들이 공동체모임방에서 만든 생활용품과 음료를 판매하여 여성한부모가장의 자립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전북도시가스(주) 직원 20명과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10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로 따뜻한 손길을 펼쳤고, 강경범 우리항맥외과 원장을 비롯한 완주시니어클럽 늘푸름예술단, 스윗포테이토, 구이생활문화센터 연주 동호회, 프라임챔버오케스트라가 공연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해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전북도시가스(주) 김홍식 사장은 “나․너․우리 행복채움 나눔카페에서 자원봉사와 후원금 전달을 통해 모자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산모자원 오화정 원장은 “모자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성한부모 가장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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