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10월17일 직업 재활 장애인 및 관계자 90명과 함께 선유도, 근대역사박물관, 진포해양공원 관람 등 군산시 일대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추진하고 완주지역 4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하여 장애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고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다를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업무적 환경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나들이를 떠나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대상자는 “바다를 보며 모래 위를 걸으니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힘을 얻어 갈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분과 위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욕구를 파악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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