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오는 20일 당뇨, 혈압 등 무료 건강검진·건강먹거리 체험 ‘풍성’‘건강한 삶 행복한 미래!’  

고창전통시장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고창전통시장 동문주차장 일대에서 '건강한 삶,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건강문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고창전통시장은 ‘제45회 고창모양성제’(10.17~10.21)와 함께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관리법 등 건강상태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행사는 이집트 전통무용인 밸리댄스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당뇨, 혈압, 인바디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치매예방 상담, 도수 상수활법치료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피부나이 알아보기, 타로 점보기,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가훈 써주기,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고창전통시장 최만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 있는 건강한 삶이 주변에 파급되길 바란다”며, “건강도 챙기고 장도 보는 이번 행사와 함께 ‘고창모양성제’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