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2011년 쌀ㆍ현미 품종검정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쌀 품종판별 및 혼입률분석이 가능하게 되어 김제쌀 브랜드화 및 품질고급화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분석하던 단백질함량, 완전립비율등 쌀 성분 및 품위분석과 병행해 품종혼입 여부까지 판정함으로써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따라서 지평선쌀 생산 RPC를 비롯한 관내 RPC 및 농업관련기관에서 농업기술센터에 요청하면 분석목적이 타당하다고 판단될 경우 검정해 줄 방침이다.
양곡표시제관련 쌀 품종명을 표기하려면 품종 순도가 80%이상이어야 한다. 아울러 80%이하면 ‘일반계’로 구분 표기하도록 의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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