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를 위탁운영하는 한국주얼리협동조합이 지난 8일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大賞) 홍보영상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홍보영상을 통한 조합의 홍보・판로 확대와 지역 공동 브랜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홍보영상 제작지원 사업은 전북 우수 협동조합사례를 발굴・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협동조합의 가치, 사업성, 미래비전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고 지역 내 성장가능성이 높은 협동조합에게 비즈니스모델 제공, 홍보・마케팅・판로 구축으로 공동발전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협동조합 대상은 11월 27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협동조합에는 상장과 협동조합 홍보를 위한 영상제작비 전액을 지원한다.
정윤희 한국주얼리협동조합장은 “지난 공동브랜드 개발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노력해 주신 조합원 및 패션주얼리 연구개발센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조합원 공동 발전과 더불어 익산 주얼리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밀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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