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경찰서는 20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열린 가천그림그리기 대회행사장 주변에서 안전한 교통관리 및 어린이 대상으로 교통안전홍보 활동을 펼쳤다.
학생 및 학부모 등 총 1만 4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행사장 주변의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싸이카, 교통 순찰차가 동원되어 교통관리를 통해 교통혼잡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였으며, 대회 참여 어린이들 대상으로 “차를 보고 건너요” 및 안전보행 3원칙, 안전하게 퀵보드‧자전거 타기 등 안전수칙을 전달하였고 학부모에게는 “아이 앞에서 무단횡단 금지” 등 아이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당부했다.
안상엽 군산경찰서장은 “매년 1만 명이 넘는 어린이, 학생 및 가족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천그림그리기 대회는 명실상부 군산의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산을 방문하는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교통관리 및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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