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상수도 배수지 등 12개소에 대하여 2018년 하반기 저수조 청소작업을 오는 11월 6일까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저수조 청소작업은 수도법 제33조 제2항(위생상태조치) 및 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 등의 규정에 따라 실시된다.
부안군은 배수지 등 수도시설의 청결한 관리로 부안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적기에 청소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이 기간 동안 배수지 내부 청소 및 주변 소독작업을 실시해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인력투입 등 수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청소작업에 맞춰 시설물 정기점검 및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노후정도를 파악해 상수도 시설물 보수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안군 김진우 맑은물사업소장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저수조 청소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맑은물 공급을 위해 24시간 상수도 공급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