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시는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군산시 여성교육장에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515명을 대상으로‘2018년 경로당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대표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로당 보조금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의 회계질서를 확고히 하여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지원금, 냉･난방비 등 보조금 집행 관련사항과 경로당 회계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보조금의 경우 전용통장을 개설하여 체크카드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각 경로당의 화재 및 손해배상 책임보험 의무가입에 대해 안내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의 투명한 회계 관리를 도와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되고 건전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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