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경찰서는 지난 29일 군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코드아담 시설관리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드아담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드아담이란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미아가 발생했을 경우 실종발생 초기단계에 경보발령, 수색, 출입구 감시 등 모든 역량을 총 동원 의무화한 제도로서, 현재 군산경찰서에서는 월명종합경기장 등 총 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설 자체 지침 마련 및 연 1회 교육․훈련 여부를 점검하고 운영상의 문제점 또는 필요사항 등 개선의견을 수렴했다.
안상엽 서장은 “아동 실종예방을 위해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내실있는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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