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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오규전 개인전 [“남강(南江)오규전(吳圭全)주갑전(周甲展)” 展] 개최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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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9  11: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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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오는 1031일부터 11 5일까지오규전 개인전이 개최된다.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이며 다수의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미술대전 심사, 전주미술협회 이사 및 집행위원 역임, 도솔서예대전, 고불서예대전, 온고을 미술대전, 원광대학교 전국학생서예휘호대회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대한 검정회 익산 군산지회장, 한국미술협회 이사, 한국서예가협회원, 전북미술협회 초대작가 및 회원, 익산 석정서예원 주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1989년 대한민국에서 최초개설학과인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과에 1기생으로 입학하였다.
 
대학에서 서예에 대한 학문적 체계를 갖추고자 입학한 이래로 지금껏 한길을 걸어 온 지가 삼십여 년으로 2018년이면 작가의 주갑(周甲)이 되는 해로 이번 전시는 그동안 연마해온 작가만의 예술세계를 내보이는 전시이다.
 
이러한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시간을 갖고 정신과 사상 그리고 감정을 담아 또 다른 차원으로 도약의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작가의 대표적인 <자작시(自作詩) 만학(晩學)>선연작연마견빈(仙淵作硯磨牽嬪) 선인의 연못을 벼루 삼아 견우와 직녀에게 먹을 갈게 하고, 장지신천일필친(壯紙伸天一筆親) 하늘을 온통 종이장 삼아 일필로 쓰자구나, 소소락배영상수(蕭蕭落蓓縈霜首) 쓸쓸히 떨어지는 설화는 머리를 하얗게 엮었고, 학오요망불소순(學悟遙茫不少巡) 배우고 깨달음은 멀고 아득하건만 젊음으로 돌릴 수 없구나!” 라는 자작시로 작가의 수많은 노력 속에서 이루어지는 작업과정에 대한 성찰과 그 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깨달음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몇 수의 자작시(自作詩)와 성현(聖賢)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전해 내려온 스님들의 선시(禪詩) 등 주옥같은 문장들로 이루어진다.
 
작품은 관람하는 관람자들에게 어려움이 없도록 오언절구(五言絶句)하여 한 구가 다섯 글자씩으로 된 네 줄의 한시와 오언율시(五言律詩) 한 구가 다섯 글자씩으로 된 여덟 줄의 한시로 이루어지며 이는 관람자에게 난해한 것을 해소하는 측면이다.
 
급박하게 발전되고 변화하는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서 결핍되기 쉬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작품내용과 감상자가 자연스럽게 함께 호흡하면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작품과 일치시키는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또한 글씨를 그림처럼 보고 글씨의 뜻을 담아 많은 이가 공감하는 흔적을 남기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기운의 움직임이 선을 통해 활발하게 드러나 생동감을 형성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운생동을 느끼게 하여 하나의 예술적 가치로써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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