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은 11월 1일 보훈가족 30여 가구를 초청하여 “2018 보훈가족 사랑해효(孝)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국가유공자를 초청, 나라사랑 앞섬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건강체험으로 나눔봉사단, 기전대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수지침 체험과 컵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하였다.
2부 행사로는 전북랜드 공연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색소폰 앙상블, 한국무용, 판소리, 트로트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전주대 한식조리과 학생들이 직접 전통떡 세트를 만들어 유공자 분들께 전달해드렸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분들은 고령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로 오랜만에 전통문화 공연도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즐거워하였으며, 나라사랑 앞섬이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자의 애국심 함양과 봉사정신 확산에 기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는 고령 참전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복권기금의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보훈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국가유공자의 행복추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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