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령 마이산골과 동향 천반산 구리고을 정보화마을이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운동장에서 열린‘2018 정보화마을 페스타’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보화마을 페스타는 전국 규모의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다. 진안군 2개 정보화마을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호박고구마, 사과, 홍삼, 도라지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도시민들에게 진안군 특산물 품질의 우수성과 마을 체험행사 등을 알렸다.
진안군 정보화마을은 그동안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제공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고객들과 신뢰관계를 형성하며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마을 관계자는“중앙단위 직거래장터 참여와 프로그램관리자 육성, 정보화마을 콘텐츠 개발, 마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 소득을 높여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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