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지난 2일 청소년비행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장들과 청소년 비행 대책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산시청 가족청소년과장, 군산교육지원청 학생생활교육 장학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을 비롯한 총 9개의 기관이 참석해 지역사회 청소년 비행의 원인·현황을 분석하고, 위기청소년 선도·지원을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뿐만 아니라 위기청소년 정보공유로 청소년 보호 사각지대 해소 등 기관·단체별 업무 수행에 필요한 예산·인력 등 상호지원 협의로 원활한 청소년 보호·지원 활동을 전개하도록 협의했다.
안상엽 서장은 청소년 유관기관의 정보 공유 및 협의회를 통해 유해환경 합동 예방. 단속및 관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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