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지난 10월 31일 희망복지지원단과 드림스타트, 세아베스틸 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편지가 전달돼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편지의 주인공은 드림스타트와 희망복지지원단이 발굴하고, 세아베스틸이 후원 및 봉사했던 나포면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대상아동으로, 편지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준 데에 대한 감사인사와 학업에 열중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편지를 받은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느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장서서 나눔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방 만들기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매월 임직원이 가족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도 20가구 이상의 학생들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소외계층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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