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에서는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평화의 싹, 함께 키우는 통일」이라는 주제로‘UCC, 이모티콘, 포스터, 글짓기 분야’자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8. 4. 27.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이후 핵무기 없는 한반도 평화정착, 남북교류, 통일 등 국가안보에서의 국민적 관심사에 대한 대전환의 일환으로
해마다 개최하는 안보사랑 콘테스트가 아닌, 나라사랑 콘테스로 명칭을 변경하여, 총129점(UCC1, 이모티콘1, 글짓기16,포스터111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0월 19일자 본청 심사 결과 정읍서에서 포스터(성인부) 부문 최우수상과 이모티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정읍의 명성을 드높였다.
본청 수상작을 제외한 정읍서 자체 심사 결과로는(10. 24자) UCC부문 최우수상 수성초 전기환(6학년) 등 4명, 글짓기 부문 우수상 수성초 김가현(5학년), 장려상 한채민(6학년), 포스터(초등부) 부문 최우수상 입암초 윤희경(4학년), 우수상 동신초 박서연(5학년), 입암초 박초롱(6학년), 장려상 수성초 전예은(5학년), 동신초 이채은(4학년), 포스터(성인부)부문 최우수상 김나윤(경찰), 우수상 김윤아(경찰)로 각 선정했다.
수성초등학교 유재기 교장은 이번 나라사랑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도연 서장은 입상자 10명에게 경찰서장 상장을 수여하였고, 평화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나라사랑 콘테스트’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해마다 이와 같은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으로, 각 학교마다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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