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기업인 예술기획 My Stage(대표 선홍진)는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실시한 ‘2018년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 시민투자오디션‘에서 우수상을 했다.
예술기획 My Stage는 이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지 실현을 위한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단과 일반 시민투자자 100여명의 모바일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발됐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총 상금 790만원과 함께 보증대출 연계지원, 기업투자정보마당에 기업정보 공개를 통해 추가 크라우드펀딩을 추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예술기획 My Stage는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2012년 설립하여 2014년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2015년 사회적기업 인증 받았으며 공연예술의 기획, 행정, 관리로 구성된 결합 서비스 및 영상,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사업분야로 진출 성장하며 전주 문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개최된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전주시는 다수 시민들이 소셜 미션에 참여해 사회적경제가치가 확산되고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자발적, 독립적으로 자금조달 실행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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