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2018년 11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달간 10개소 그룹-홈(경로당) 입소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직접 순회 방문을 통하여 “건강밥상지킴이 저염맛간장” 만들기를 실시한다.
이번 조리실습은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계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길러주고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이 실천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며, 저염실천 조리환경 개선을 위해 저염맛간장 만들기, 자가 염도 모니터링등 나트륨 저감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금과 간장을 이용해 간을 비교해본 결과 저염맛간장을 사용하면 맛을 포기하지 않고도 나트륨을 69%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채소나 각종 과일을 넣어서 간장을 만들 경우 일반간장보다 나트륨은 적으면서 맛있고 풍미가 깊은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한 나트륨 줄이기 교육 및 홍보물과 함께 실습한 조리 레시피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저염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저염맛간장 만들기 교실이 올바른 식습관 유지를 위해 나트륨 줄이기에 좋은 본보기가 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540-1338 (그룹-홈 지원담당)으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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