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11월 5일(월)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비행 대책을 위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단체 간 연계 강화를 도모하고자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발전위원회, 고창군청, 보건소, 교육청, 학교장, 법률구조공단 등 7개 기관·단체들이 모여 기관별 청소년 관련 업무 소개와 청소년 비행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최근 관내 범죄소년의 현황 및 분석, 사례를 통하여 실태를 알아보고 청소년 비행을 적극 예방하기 위하여 위기 청소년 및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보호하는데 모두 입을 모았다.
특히 청소년 음주, 흡연으로 인한 2차 범죄와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들이 계속하여 발생하는 등 청소년비행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김성재 서장은 “청소년비행과 관련한 기관별 추진사항을 공유하여 다각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비행청소년 선도·지원을 강화하여 청소년비행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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