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시 조촌동 조경한마음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대수)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10세대에 발 안마기를 지원했다.
발 안마기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신체적 피로감을 해소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져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안마기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항상 발이 뭉치고 불편했는데 주민센터에서 발안마기를 지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안대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병기 조촌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건강한 지역사회의 울타리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경한마음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칭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독거노인 생일 찾아주기 사업, 집수리 사업, 저소득가구 주택 화재보험 가입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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