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1월 15일(목)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안전관리 교육 및 부정수급 사례 공유를 통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법정의무 교육지원 사업으로 김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제소방서 이배근 전문교관을 초청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사항, 위기상황에 따른 119 신고요령, 초기 소화를 위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및 연기발생 대피방법 등 화재관련 교육과 심폐소생술 이론 및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자동제세동기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등 구급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 4월 보건복지부에서 복지 부정수급 예방교육 전문강사 교육을 수료한 포항시 복지환경위생과에 근무하는 양성근 팀장을 초청하여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역량강화, 복지재정 집행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의 부정수급 예방교육 배경 및 취지, 보조금 집행 유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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