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립모현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3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녕 스무살, 빛나라 청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활기를 심어주고, 사회초년생으로의 멋진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여행, 디자인하기 △이미지 메이킹, The Change △퍼스널컬러&메이크업 클래스라는 주제로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등 3곳을 방문하여 운영되는 강연과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초청하여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명사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명사 특강은 한국홍보전문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서경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23일 모현도서관에서 10시 30분에 강연을 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설계를 위한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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