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역량을 강화시키는 ‘제3차 슈퍼비전’을 열었다.
15일 완주군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사례관리 업무 향상을 위하해 전문가인 김광혁 전주대 교수를 초빙해 제3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생활이 어려운 다자녀 아동 가정에 대한 전문가 조언을 듣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슈퍼바이저와 완주군 드림스타트 팀원들은 드림아동 생활실태, 제공된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슈퍼바이저에게 사례 개입 전략, 서비스 기획 등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현재 드림스타트 슈퍼바이저는 효율적 수행을 위해 현장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건강, 복지, 보육 분야에서 총 5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재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아동사례관리에 조언을 해주는 슈퍼바이저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사들의 역량강화와 아동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 올해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전문가 자문(2회)과 사례관리사 역량강화교육(1회)을 위해 총 3번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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