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15일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가 센터 종사자 및 이용대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섰다.
소방서는 매년 관내 시·군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교육실적은 6만여명에 이른다.
이날 교육의 주요내용은 화재예방, 대피요령,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으로 단순 이론교육이 아닌 전문교관의 맞춤 지도하에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완강기를 교육 준비물로 준비해 완강기를 몸에 착용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며 “관내 시·군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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