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위험 발생 시 자구 능력이 부족하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및 저소득 재난 취약가구에 대한 생활안전시설 개선을 지난 13일 실시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크게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가스판매업협동조합,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린나이코리아 합동으로 찾아가는 안전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행사에 앞서 금산면 청도리 백운마을 이장 윤종장씨 집에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분야별 전문가 18명이 참여하여 재난 취약가구에 대한 노후 불량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가스누설 여부 점검, 가스안전기기(타이머 콕) 설치, 보일러 설비점검 등을 실시하여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안전서비스는 생활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재난 취약가구의 생활시설(전기,가스,보일러)을 점검 정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김제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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