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영수 군수가 장수중학교 학생 기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16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직업으로서의 군수’라는 주제로 장수중학교 학생 기자의 군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는 장수중학교 학생 기자단의 인터뷰 요청을 장영수 군수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마련됐으며 5명의 학생 기자는 군수 업무와 힘든 점, 군수가 되는 과정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장영수 군수는 “군민이 원하는 것을 듣고 어깨의 짐을 덜어주는 집안의 가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군수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과 아이들이 더 행복해질수 있는 장수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목표를 크게 갖고 하고 싶은 일을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