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018년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2018년 11월 16일(금) 시장실에서 개최하였다.
“함께 나눈 사랑!, 함께 누릴 행복!”의 전주를 만들기 위해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은 1365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전주시의 20만여 자원봉사 중 7월 부터 9월 까지 선정기간 내 자원봉사 횟수,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일반 3명, 청소년 2명이 선정되며, 이들 에게 “전주시장님 표창장을 수여 한다” 고 밝혔다.
이번 시장님 표창장을 받은 주인공은 일반인 대상 안유나씨는(22세,女) 덕진소방서 수상구조대 고산천 환경 및 안전지도 봉사활동, 임부현씨는(66세,女) 꽃밭정이 노인복지관 we can 에브라임 배식 봉사대 봉사활동, 강강구씨는(50세,男) 서서학동 자율방범대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이상 일반인 3명이 선정 되었다.
청소년대상으로 정승호씨는(16세,男)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기초학습지도 및 활동보조 봉사활동을 하였고, 이상현씨는(16세,男) 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소독 및 정리 봉사활동을 하여 이상 총 5명이 선정 되었다.
3분기에 선정된 으뜸자원봉사자들은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으로 임하여 투철한 사명감으로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행복한 공동체 건설 및 자원봉사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은 전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계시는 숨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자증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증은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인센티브 제공으로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자원봉사자증 발급을 위해서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필수적으로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고, 최근 3개월 동안 등록된 자원봉사 실적이 5회 또는 10시간인 봉사자에게 발급되어지며, 발급대상자들은 신분증과 증명사진 1장을 지참하여 센터에 방문하면 즉시 발급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전주시의 자원봉사 등록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올해 들어 20만여의 자원봉사자를 넘어서고 있다”며 “전주시가 ‘자원봉사로 선진화 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참여하고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품고 활동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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