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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 (사진출처=이지선 미니홈피) |
[조해진 기자] 2007 미스코리아 진(眞) 이지선(28)이 10월에 화촉을 밝힌다. 일정은 오는 10월 22일 12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이 열릴 예정이다.
그의 남편은 6살 연상의 외국계 투자회사 모건스탠리의 임원인 이모씨로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인재다. 소개팅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4년 간의 열애 끝에 최근 양가 상견례에서 결혼 일정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축가는 가수 테이가 맡았고 신혼여행 장소는 유럽이며 도곡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파슨스디자인 스쿨에서 재학한 이지선은 2010년 파슨스 졸업생 중 탑으로 뽑히면서 특출한 디자인 감각을 자랑하며 독자적 패션브랜드를 설립, 디자이너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각종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진행 면에서 두각을 나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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