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국 시, 도 고등학교 학교 스포츠클럽 지역예선 대회에서 우승한 팀끼리 겨루는 2018년 제11회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축구대회가 전남 목포시 국제축구센터에서 11월 16일부터 11월 18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참가한 16개팀은 시(市), 도(道) 리그전에서 우승한 팀으로 방과 후 활동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기량을 닦았으며, 학교와 출신 시, 도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매 경기마다 가지고 있는 모든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전북기계공고는 지난 5월 익산시 교육장배 학교 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하고, 이어 10월 전라북도 교육감배에서 우승을 하여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으나, 4강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하여 동메달(3위)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도교사(김동현)는 “우리 학생들이 밤낮으로 실습과 이론수업을 듣느라 시간이 턱없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스포츠 클럽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와 같은 성적을 낸 것이 대견스럽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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