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사진출처=버벌진트 미니홈피 캡쳐 |
[박준표 기자] 2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래퍼 ‘버벌진트(본명 김진태)’가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대 출신 ‘엄친아 래퍼’로 유명한 버벌진트는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을 묻는 최화정의 질문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하며, “천진난만함과 유치함이 동시에 존재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이 여자친구는 없냐고 물었고, 곧바로 버벌진트가 "방금 말실수한 것 같다"며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하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혔다.
방송을 들은 네티즌들은 “래퍼다운 시원한 고백”, “역시 엄친아들은 이미 임자가 있음”, “여자친구가 라디오 듣다가 깜짝 놀랐을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버벌진트는 한영외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 로스쿨에 재학중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네 번째 정규앨범 '고 이지'(Go Easy)를 발매한 버벌진트는 각종 음원사이트 순위 상위권에 머물며 새로운 ‘감성변태’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