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종연)는 23일 자매결연지인 성남시 야탑 1동을 찾아 직거래 장터를 열고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실시했다.
야탑 1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22개품목을 전시판매 하였으며 주변인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올해 4번째로 우리지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했으며, 특히 지난 15일부터 250박스(20Kg) 750만원 상당의 절임배추를 내달 4일까지 판매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환기 신덕면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환영해준 야탑1동 동민과 주민자치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도농상생 모델로 자리 잡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덕면과 야탑 1동은 지난 201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방문, 농산물 판매, 간담회 등을 갖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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