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는 지난 23일 제12회 진안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군청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
기념식에서는 헌신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한 2018 봉사왕 채권자(마령면자원봉사단)씨를 비롯한 유공자 26명에 대한 시상으로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안군의 자원봉사활동의 지원체계 구축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원봉진) △진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동수)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 △진안군청소년수련관(운영위원장 김홍기)과 다각적이고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상호간 업무 협력을 수행키로 했다.
김용진 이사장은 “올해가 진안군자원봉사센터 법인화 원년의 해로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에너지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확산함으로써 행복한 진안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자.”며 “지난 1년간, 진안군 11개 읍‧면 곳곳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 1004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