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은 26일 임실시장 장날을 맞이하여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임실읍행복보장협의체 위원과 임실읍 직원 20여명은 임실시장 및 주변의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동절기 복지위기가구의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복지위기가구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말하며,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 이웃주민 등 누구든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홍효덕 임실읍장은 “추운 계절을 맞아 좀 더 적극적인 관심과 온정이 필요한 때”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주변을 한 번 더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실읍사무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인 ‘희망2019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성금모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640-4011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