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은 오는 12월 5일부터 부안군 도시재생 주민아카데미 개강을 위하여 11월 3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부안군과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추진하는 이번 도시재생 주민아카데미는 2개 팀으로 운영된다.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부안읍 동중리 일원의 활성화를 위한 A팀과 일반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우리동네의 자원과 가치 발굴을 위한 B팀으로 구성하여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재생 주민아카데미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거나,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교부 받을 수 있다.
교육접수와 문의사항은 부안군청 푸른도시과 도시재생팀(063-580-487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주민아카데미는 자율적인 주민협의체 구성과 주민의 공동체 의식 및 지역자산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여건 조성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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