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청문감사실에서는 직원들의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최초로 지난 3월부터 동료에게 정성을 담아 사랑의 손 편지를 보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감동과 공감의 장을 마련 잔잔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직원들을 칭찬하는 마음의 글을 발송하여 비위예방 및 자정분위기를 띄워 내부고객의 일탈행위 등 의무위반행위를 차단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 하고 있다.
편지를 받은 직원들은 “손편지를 오랜만에 받아 기분이 좋았다며 순경때 초심의 마음을 되새겨 항상 여러번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직원 간 각자내기 문화조성, 회식 참석 및 음주 강요 금지 등 소그룹별 다양한 방법으로 아름다운 동행 365일 테마 지정 비위예방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성재 서장은 “감성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손편지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 등 칭찬과 격려하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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