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성협의회’)가 12월 5일, 6일 이틀 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사랑 나눔 가득한 월동김장 김치 담그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160여명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질 맛있는 월동용 김장김치는 장애인,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343세대와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성협의회 측은 행사를 통해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이번 행사가 따뜻한 나눔의 행복을 느끼며 더불어 화합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작지만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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