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금마신협(이사장 김구)은 5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전기담요, 라면, 이불 등의 선물꾸러미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 20가정에 신협 임원진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외롭고 적적한 추운 겨울에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선물도 주시고 이야기도 함께 나눠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구 이사장은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우리 이웃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행복이 더해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명숙 금마면장은 “추운 날씨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내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신협은 매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밑반찬 봉사,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돕는 지역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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