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지난 5일 치러진 전북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군산소속회원들이 대통령표창등 행안부장관상,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전북도지사, 전북새마을회장상을 싹쓸이했다.
이날 22여년동안 불우한 아동을 돕고 사회복지시설 등 밑반찬나누기, 수해복구지원, 폐자전거수거 등 봉사와 돕기운동에 앞장서온 양근옥 부녀회장에게 대표령표창이 수여 됐다.
또 18년동안 재활용품 수익금을 통한 암환자돕기 저소득층 백미지원등에 나선 유덕호 군산시새마을지도자 미성협의회장 과 14년동안 수해가구 집수리, 연탄나누기, 한미화합행사등을 이끌어온 박평안 새마을지도자삼학동 협의회장과 박말려 옥서면새마을부녀회장, 최옥자 조촌동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각각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서 김태원 옥구읍협의회장과 홍성희 신풍동부녀회장, 강나원 개정동부녀회장이 각각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표창을 수상했고, 전창익 옥구읍지도자와 신춘식 회현면지도자, 김귀순 미성동부녀회장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김성희 월명동지도자가 전라북도새마을회장상을 수상했다.
정수영 군산시새마을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올 한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2천여 새마을가족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