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시 나운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승수)에서는 지난 5일 나운1동 최고령, 최연소 다독왕을 선발해 시상 및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독왕은 나운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관내 주민 가운데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60대 이상 2명, 초등학생 2명으로 선발했으며, 선발된 다독왕들에게는 격려품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나운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독서 문화 형성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6년째 다독왕 선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승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독서를 통해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이 나운1동장은 “독서와 책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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